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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칼럼

성현아. 이번에는 성형 수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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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 조 작성일03-03-12 00:00 조회1,9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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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자신의 나체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해서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성현아 양이 1차 사진 공개 때 보다 2차 사진 공개의 모습이 달라졌다 하여 성
형 수술에 대해 세인들의 입방아가 뜨겁다고 한다. 특히 가슴 크기가 달라졌다
고 하는데 정말 갑자기 가슴이 커진 것일까?

성현아가 때 아닌 ‘가슴 성형수술’ 논란에 휩싸였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
트 성현아가 최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2차 누드 갤러리를 선보인 이후 “그
사이 가슴을 수술한 게 아니냐”.“1차 누드 갤러리보다 훨씬 풍만하다”는 등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18일 1차 누드 갤러리를 선보일 당시 일부 네티즌으로부
터 ‘가슴이 빈약하다’.‘몸매가 별로다’ 등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미스코리
아 출신이 적나라하게 전신 누드를 드러내는 게 처음이어서 성현아의 누드에 대
한 기대치가 그만큼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일 오픈한 2차 누드에서는 눈에
띄게 풍만한 가슴을 자랑해 1차 누드 사진 공개 이후 성형 수술을 받은 게 아니
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성현아의 소속사 EMG네트워크는 11일 “1차 누드 사진이 야외의 자연광 속에서
찍은 반면.2차 누드는 실내 스튜디오에서 인공조명을 이용해 몸매의 섬세한 선
을 잘 살리는데 주력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성현아는 2차 누드를 찍을
때 탄력있는 몸매로 보일 수 있도록 온 몸에 반짝이는 크림을 바르는 등 노출에
도 신경을 썼다. 더욱이 2차 누드 때는 와이어가 달린 브래지어로 가슴 아래를
보정하는 방법을 써 가슴이 커 보였다는 게 EMG측의 설명이다.

EMG측은 또 “1차로 공개된 누드 사진과 달리 2차 때는 성현아가 자신의 매력
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사진을 직접 골랐다”면서 “1차 누드 사진을 촬영
한 이후 3∼4일 흐른 지난해 11월 중순 2차 누드 사진을 촬영했기 때문에 가슴
을 수술할 만한 시간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성현아는 10일 인터넷을 통해 ‘스페셜 누드 동영상’을 선보이는 것을 끝으로
2차 누드 갤러리를 모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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