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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칼럼

탤렌트 우희진. 턱수술후 얼굴이 갸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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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 조 작성일01-03-16 00:00 조회3,3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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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여만 있으면 된대요."
비밀리에 성형수술을 해놓고 "수술 안했어요. 진짜 제 얼굴이에요"라고 뻔뻔스
럽게(?) 말하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공개적으로 턱수술을 했던 우희진이 날짜
가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다.
지난달 말 KBS 1TV <좋은 걸 어떡해>와 MBC TV <사랑할수록>이 끝난 직후 턱을
갸름하게 깎는 수술을 받았던 우희진은 다음달엔 팬들 앞에 설 수 있을 것이라
고 한다.
우희진은 평소 "갸름한 몸매와 달리 턱이 네모난 형태여서 화면에 얼굴이 크게
나온다"며 각진 턱을 불만스러워 했다. 그는 지난 해부터 "여러가지 배역을 소
화해내기 위해선 여성스러운 얼굴 형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성형수술을 할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턱수술은 성형수술 후에 입안으로 수술하는 경우에는 보통 부기가 충분히 빠지
는데 최소한 한 달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므로 연예인들이 턱수술하는 경
우 보통 두 달정도 브라운 관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도 있잖아요. 쉬는 동안 재충전도 확실하게 해서 새
로워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고 싶습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부러운 모습은 당당하다는 것이다. 성형수술을 하고 하지 않
은 척 한다든지. 부인을 하지 않고 자신의 보다 나은 모습을 위해 성형수술을
숨기지 않는 태도에서 정말 프로답지 않나 생각한다.당당한 우희진이 오히려 멋
있어 보인다.
그러나 한 가지 경계할 점은 일반인들이 연예인과 같이 성형수술을 쉽게 생각하
는 세태이다. 연예인들은 그 자신의 모습과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
러나 일반인들은 연예인들처럼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항시 변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그 보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과 다른 점
을 차별화하는 자세가 더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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