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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칼럼

성형수술받고 브래드 피트보다 더 예뻐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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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 조 작성일99-07-23 00:00 조회2,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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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의 여자 친구인 제니퍼 애니스턴이 심각하게 성형수술을 고려중이라
고 한다. 그 이유인즉슨 브래드 피트가 자신보다 더 예뻐지는(?)것이 걱정스럽
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제니퍼는 활동을 잠시 멈춘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콧선
을 살짝 교정하고. 웃을 때 많이 드러나는 잇몸과 입매를 보기좋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성형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단다. 완벽해 지려는 욕심은 미인일수록 더욱
더 많아지는 듯하다. 대부분 성형외과를 방문해야 하는 사람으로 지목당하는 사
람들(본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기는 너무나 손 볼 곳이 많아서 견적이 많이
나온다던가 견적이 아예 않나온다는 그런 사람들) 일수록 성형외과 보기를 우습
게 보기 때문에 성형외과를 찾지 않는다. 미인은 욕심꾸러기라던가? 성형외과
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남들이 보기에 봐줄만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나는 성
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99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마지막 1개를 찾으려
는 사람들이다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일수록 성
형외과를 찾아서 좀더 완벽한 자신의 모습을 가지려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마
음의 자세는 자신의 삶을 좀더 긍적적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의 표현일수 있다.
우리가 몸이 아프다던지 모든 일상 생활이 다 귀찮아 질때 자신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형수술을 하던 하지 않
던 자신의 몸에대해 어느정도 불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
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한 성형외과의
사의 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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