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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제모전용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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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투데이 작성일99-11-16 00:00 조회4,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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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투데이] 제모전용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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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이다. 몸에 자신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신나는 계절. 그러나 그
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서운 계절이다. 털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이들은 날씨
가 더워짐에 따라 주위 사람들의 옷이 짧아지고 얇아질수록 고민이 더욱 더 커
져만 간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족집게는 외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생활필
수품이 돼왔다. 새치를 뽑는 것은 물론 이마의 잔머리털,거뭇거뭇한 코밑 솜
털 등을 제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돼왔다. 그리고 요즘 팔과 다리를 많이 노출
하는 유행중에 검고 억센 털들이 소매 옆으로 삐져 나오고 다리살을 뚫고 우후
죽순처럼 올라와 스타킹을 뚫고 나오기까지 하니 팔,다리 면도가 일상화한 사
람들도 많다.

레이저 기술의 발달은 이들의 한숨을 덜어주고 있다. 피부 손상 없이 털만 선
택적으로 제거하는 제모전용 레이저가 몇년전부터 사용돼 오다가 그동안의 결점
들을 거의 모두 보완한 ‘아포지 40 익스프레스’가 지난 5월 개발됐다. 레이
저 빔 크기가 16㎜에 달해 깊숙이 위치한 모근들도 제거할 수있으며 보다 빠르
고 확실하게 제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통증도 별로 없이 몇분 내지 몇십분
간의 짧은 시간에 털 고민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레이저 시술은 성장기 모발만 제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피부의 각 부위에 따
라 자라지 않은 채 피부 속에 잠복해 있는 모발은 6∼8주 정도 성장을 기다렸다
가 3회쯤 시술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서는 4∼5회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
다.(02­543­5511)

조성덕 성형외과원장


1999년 06월 06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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