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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DR 투데이] 무모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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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투데이 작성일99-11-09 00:00 조회2,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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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가 없는 무모증은 거의 여자들에게서만 나타나는 증상이다. 가임여성 중
3∼9%가 무모증으로 추정된다. 여자의 음모는 12∼14세에 발모.17∼18세가 되
면 완전히 자란다. 성생활 시 촉각적 기능과 피부의 균열을 막는 쿠션 구실을
하는 생리적 기능이 있다. 발육은 부신피질에서 나오는 남성 호르몬.곱슬 형태
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발모-성장-탈모에는 호르몬의 영향.체질적 요
소.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발모제는 전혀 효과가 없고 호
르몬 요법만으로는 발모 양상이 미약하고 불완전하다. 회음부의 털 없는 부위
에 인공부착물을 사용하기도 하나 부자연스럽고 피부를 손상해 사실상 사용하
기 힘들다. 유일한 치료법은 자기 머리털을 심는 것이다. `미세형 개별 모발이
식술"은 심은 표시가 없고 자연스런 음모를 얻을 수 있다. 이식된 음모는 일단
빠졌다가 3개월후부터 모근에서 새로운 털이 나기 시작해 생존율은 90%에 이른
다. 처음에는 직모 성질이지만 1∼2년쯤 지나면 음모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뀐
다.(02-543-5511)

조성덕 성형외과 원장


1999년 03월 22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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