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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털 고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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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투데이 작성일01-10-23 00:00 조회1,9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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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덕 휴먼 앤 아트] 털제거

다가올 봄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깨끗한 피부를 원하면 지금부터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피부에 불필요한 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다. 털을 제거하려
면 몇 번의 치료가 필요하고.또 치료 기간도 일정한 간격으로 치료해야 하므로
오는 봄에 깨끗한 피부를 가지려는 사람은 지금부터 서둘러 치료를 시작해야만
하는 것이다.

요즘 여자 연예인의 공통점은 겨드랑이 털을 깨끗이 제거하고 화면에 나온다는
것이다.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지 않고 화면에 나오면 매너 없는 연예인이라 생
각하는 이들도 있다. 예전에는 ‘미인’이라 하면 가장 먼저 늘씬한 몸매를 떠
올렸다. 그러나 요즘은 ‘피부미인’이라 해서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생각
하게 된다. 피부 고민 중 하나가 피부에 있는 많은 털이다.

레이저를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전제는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은 곳
까지 잘 투과된다는 것이다. 레이저 빔은 또 고유 파장에 따라 특정 색소에 많
이 흡수된다. 어떤 색소가 많이 몰려 있는 부위는 레이저 에너지를 많이 흡수
할 것이고.그러면 그 부위는 파괴된다. 원하는 곳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있
다. 이런 특정 색소에는 멜라닌.헤모글로빈.물 등이 있다. 털을 없애려고 레이
저를 사용할 때는 멜라닌 색소와 친화력이 좋은 레이저를 사용해야 한다.

털에는 멜라닌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멜라닌은 털이 발모·성숙·노화·퇴화하
는 여러 주기 중 한 주기에서 급증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레이저를 쏴주면 털
을 영구히 파괴할 수 있다. 털을 없애는 제1세대 레이저 빔 크기는 7㎜에 불과
했지만 최근 선보인 제4세대 털제거용 레이저 빔의 크기는 16㎜에 이른다. 그만
큼 치료효과가 높아졌고.치료시간도 짧아졌다. 털 제거 시술시 어떤 레이저로.
어떻게 시술하느냐에 따라 치료 효과에 큰 차이가 난다. (02-543-5511)

/조성덕. 성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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