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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탈모고민" 나이와 남녀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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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투데이 작성일00-02-28 00:00 조회1,8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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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27. 14:32
[휴먼&아트] "탈모 고민" 나이·성별 파괴



예전에 ‘대머리’ 하면 으레 나이 많은 중년 이후의 남성들을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요즘 그렇게 생각하면 실수하기 쉽다.탈모로 고민하는 사람 중 상당수
가 젊은이들이기 때문이다.이런 사람들의 숫자는 점점 많아져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자 670만명 중 100만명이 대머리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들 중 매
우 심한 상태로 탈모가 진행된 케이스도 30만∼50만명 정도에 이른다.젊은층
은 물론 여성 탈모환자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나
이와 성별이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물론 탈모 원인 물질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본인이 조심하면 이
런 탈모는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그 중 첫째가 담배인데 담배 성분 중 니코
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이것
이 반복되면 모발에 지속적인 빈혈 상태를 야기시켜 결국 모발 영양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또 자극이 심한 향신료나 짠 음식도 모발에 나쁜 영향
을 줄 수 있고 너무 기름진 음식.설탕이나 커피 등 기호 식품도 머리에 좋지 않
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스트레스와 과로는 모발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치므로 스
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탈모 진행을 막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다.조심
해도 이미 빠진 상태라면 저절로 좋아지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경우 자신의 모발을 빠진 부위에 이식해주면 아주 자연스러운 형태를 얻
을 수 있다.이젠 자신의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다.자신의 외모에 욕심을 한
번 가져보자.마음 먹기에 따라 욕심은 단지 욕심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
다.자가모발이식 수술의 발달은 숱한 남녀들의 탈모 고민을 확실히 없애주고
있다.(http://cosmet01.doctor.co.kr 02-543-5511)

성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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