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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털 많은 고민. 손 쉽게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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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투데이 작성일01-05-15 00:00 조회3,8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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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투데이] 레이저 제모술

노출의 계절이다.몸매에 자신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신나는 계절.그러나 그
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서운 계절이다.

털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이들은 날씨가 더워져 주위 사람들의 옷이 짧아지고
얇아질수록 고민이 더욱 더 커진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족집게는 외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생활필수품이 돼왔
다.새치를 뽑는 것은 물론 이마의 잔머리털.거뭇거뭇한 코밑 솜털 등을 제거하
는 데 유용하게 사용돼왔다.

그리고 요즘 팔과 다리를 많이 노출하는 패션이 유행하면서 검고 억센 털들이
옷 밖으로 비어져 나오고 다리살을 뚫고 우후죽순처럼 올라와 스타킹까지 뚫고
나오니 팔·다리 면도가 일상화된 사람들도 많다.

레이저기술의 발달은 이들의 한숨을 덜어주고 있다.피부손상없이 털만 선택적
으로 제거하는 제모전용 레이저가 몇년전부터 사용돼 오다가 그동안의 결점을
거의 모두 보완한 ‘아포지 40 익스프레스’가 지난 5월 개발됐다.

레이저 빔 크기가 16㎜에 달해 깊숙이 위치한 모근들도 제거할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제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통증도 별로 없고 몇분 내지 몇십
분간의 짧은 시간에 ‘털 고민’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레이저 시술은 성장기 모발만 제거하는 것이다.따라서 피부의 각 부위에 따라
자라지 않은 채 피부 속에 잠복해 있는 모발은 6∼8주 정도 성장을 기다렸다가
3회쯤 시술할 필요가 있다.개인차가 있어 4∼5회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02-543-5511)

/조성덕. 성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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